Covington & Burling LLP에서 작성한 지난 달의 주요 뉴스, 블로그 등을 국문으로 요약하여 소개해 드리는 월별 국문 종합 뉴스레터입니다. 제목을 클릭하여 원문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 소개해 드리는 10월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美FDA, 제약·의료기기 광고 규제 관련 2025년 3분기 경고 및 비공식 서한 대거 발송
FDA Issues Dozens of Warning and Untitled Letters on Drug and Device Advertising in Q3 2025
2025년 9월 9일, 트럼프 행정부는 소비자 직접 광고(Direct-To-Consumer, DTC)의 투명성 강화를 골자로 한 대통령 지침(Presidential Memorandum)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美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은 허위·과장 제약 광고에 대한 전방위적 단속 계획을 공식화하였습니다. 이후 FDA는 2025년 3분기 동안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광고와 관련하여 제약회사들에 50건이 넘는 경 서한(Warning Letters)과 비공식 서한(Untitled Letters)을 발송하였습니다. 서한의 상당수는 비만 치료제의 온라인 홍보 내용을 문제 삼았으며, 일부는 위험 정보 누락이나 승인되지 않은 효능 주장 등을 지적했습니다. 본 글에서는 FDA가 발송한 주요 서한들을 요약하고, 해당 조치들이 주로 위반한 FDA 규제의 핵심 조항을 분류합니다.
AI와 양자컴퓨팅의 융합: 함께 여는 차세대 기술 혁신
Harnessing the Complementary Power of AI and Quantum Computing
인공지능(AI)이 오늘날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며 핵심 기술 자산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또 다른 첨단 기술인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본 기사는 AI와 양자컴퓨팅 두 기술이 상대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는 방식을 분석합니다. 또한 이러한 융합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향후 난제 해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美 핵심 광물 공급망의 국산화 재편 전망
Made in America: The Outlook for Critical Minerals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와 리튬 등 핵심 광물의 생산·정제 과정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이에 따른 공급망 취약성을 국가안보 차원의 긴급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 글에서는 미국이 대중(對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 중인 광물 자급 전략과 정책적 움직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미국 최초 ‘프론티어 AI 안전법’ 제정
California Governor Signs Landmark AI Safety Legislation
미국 캘리포니아州의 개빈 뉴섬 주지사는 9월 29일 ‘프론티어 인공지능 투명성법(Transparency in Frontier Artificial Intelligence Act, TFAIA)’에 서명하며 파운데이션 AI 모델 개발자의 안전 및 책임 기준을 법제화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프론티어 모델 안전 관련 법률로, 뉴섬 주지사는 이번 법안이 “연방 차원의 포괄적 AI 정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타 주(州)와 국가가 참고할 균형 잡힌 정책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TFAIA는 일정 규모 이상의 AI 개발자에게 ‘프론티어 AI 프레임워크’ 구축과 위험성 완화, 투명성 보고, 중대한 안전사고 보고 의무 등을 부과하며, 내부고발자(whistleblower)를 보호하는 조항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반 시 최대 100만 달러의 민사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연방 기준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세이프 하버(safe harbor)’ 조항도 마련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번 입법이 주(州) 단위 AI 규제의 새 전환점으로서 향후 美연방 차원의 AI 안전 표준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봅니다.
EU 외국인투자심사 연례보고서: 유럽 내 심사 동향 주요 시사점
EU’s Fifth FDI Annual Report: Five Trends in Europe’s Screening Activities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최근 발표한 제5차 외국인 직접투자(FDI) 심사 연례보고서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EU 회원국들의 FDI 심사 활동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개 회원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국의 심사 제도 운영 현황과 EU 차원의 협력 메커니즘을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총 3,10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어 전년 대비 약 75% 증가했으며, 이는 신규 제도 도입국의 참여와 심사 범위 확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본 글에서는 연례보고서에서 강조된 지난 1년간의 5가지 주요 동향을 정리하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을 함께 다룹니다.
EU AI 법과 GDPR: 자동화 처리 및 의사결정 관련 CJEU 판례 동향
EU AI Act and GDPR: Tracing CJEU Case Law on Automated Processing and Decision-Making
개인정보의 자동화 처리(Automated Processing)와 자동화된 의사결정(Automated Decision-Making, ADM)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규제 분야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ADM은 인간의 개입 없이 알고리즘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절차로, 신용 평가나 채용 적성검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기존 개인정보 보호지침(Directive)과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통해 이미 ADM을 규제해왔으나 최근 제정된 AI Act는 이를 한층 구체화했습니다. 본 글에서는 ADM 관련 개인정보 및 인공지능 규제 체계를 분석하고, 관련 조항에 대한 유럽사법재판소(Court of Justice of the European Union, CJEU)의 주요 해석 동향, 현재 계류 중인 사건 및 최근 입법 흐름을 살펴봅니다.
양자컴퓨팅 서비스 계약(QaaS) 체결 시 주요 고려사항
Quantum Computing: Overview of Drafting Considerations for Quantum-as-a-Service Agreements
아직 초기 연구 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자컴퓨팅의 상용화를 향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팅 시스템이 지닌 고비용·고난도의 큐비트 유지 관리 특성상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보유하기보다 제3자 플랫폼을 통해 ‘Quantum-as-a-Service(QaaS)’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 주를 이룰 전망입니다. 이처럼 서비스형 모델로의 전환이 예상되면서 QaaS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나 인프라 서비스(IaaS) 모델과 유사한 형태를 취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QaaS의 기초 인프라가 ‘양자 하드웨어’와 ‘양자 알고리즘’이라는 점에서 기존 모델과 구별됨에 따라 계약서 초안 작성 시 양자컴퓨팅 특유의 법적·기술적 리스크를 별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QaaS 계약 확산에 따라 등장할 새로운 법적 쟁점들을 짚고, 기존 SaaS 계약서 틀에 안주하지 않는 선제적 계약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美 상무부, 제재대상 기업 ‘관계회사’까지 수출통제 확대
U.S. Department of Commerce Expands End-User Controls to Cover Affiliates of Certain Listed Entities
美 상무부 산업안보국(Bureau of Industry and Security, BIS)은 9월 29일 ‘특정 제재대상 기업의 관계회사에 대한 최종사용자 통제 확대 규정(이하 Affiliates Rule)’을 발표하며 제재대상 기업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非미국(non-U.S.) 법인도 수출통제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에 따라 Entity List, Military End User List (MEU List), 또는 해외자산통제국(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 OFAC)의 제재 프로그램에 따라 SDN List에 등재된 기업이 지분 50% 이상을 직·간접적으로 소유한 해외 관계회사 역시 동일한 수출허가 요건을 적용 받게 됩니다. 이번 규정은 제재대상 기업의 미등재 관계회사까지 규제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기업이 거래 상대방의 소유구조를 확인해야 할 ‘적극적 의무(affirmative duty)’를 지게 되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또한 BIS는 ‘최대제한 원칙(Rule of Most Restrictiveness)’을 도입해 복수 제재대상에 의해 소유된 법인의 경우 가장 엄격한 통제기준을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중국도 다양한 역제재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기업들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對이란 제재 복원 및 EU·영국 추가 제재 발표
Reimposition of UN-Mandated Sanctions Against Iran and Additional EU and UK Sanctions
2025년 9월 29일, 프랑스·독일·영국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취한 조치에 따라 2015년 중단되었던 유엔의 대(對)이란 핵 관련 제재가 공식적으로 복원되었습니다. 동시에 유럽연합(EU)과 영국도 2015년 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이행으로 완화되었던 자율 제재 조치를 재도입하였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번에 재도입된 유엔 및 유럽 차원의 對이란 제재 조치와 해당 대상 기관·산업 부문을 간략히 요약합니다.
美국방부, 무기 조달 절차 전면 개편 — ‘JCIDS’ 폐지 및 해결과제 중심의 신속 조달 체계로 전환
JCIDS, Rewired: What DoD’s New Requirements Memo Means
美 국방부(DoD)는 2025년 8월 20일, 새로운 군수 조달 개혁 지침서를 발표하며 수십 년간 유지되어 온 ‘JCIDS(Joint Capabilities Integration and Development System)’ 절차를 공식 폐지하고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한 과제 해결형 요건체계로 전환할 것을 공표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JCIDS의 복잡한 절차와 비효율성에 대한 비판을 수렴한 것으로, 향후 ‘주요 작전상 과제 (Key Operational Problems)’를 선정해 우선순위와 예산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개편은 美 군이 필요로 하는 신규 무기·시스템의 요건을 결정하는 전 과정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하는 조치로 방위 산업 시장 전반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본 글에서는 美 국방부의 JCIDS 폐지 및 신규 ‘요건·예산 연계체계’ 도입 메모의 주요 내용과 방위산업체가 주목해야 할 실무적 시사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美·英,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제재 단행; EU, 러시아·벨라루스 신규 대규모 제재 조치 발표
U.S. and UK Sanctions Target Russia’s Two Largest Oil Companies; EU Issues Significant New Russia and Belarus Sanctions Package
2025년 10월 22일, 美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fice of Foreign Asset Control, OFAC)은 러시아 최대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Rosneft)와 루코일(Lukoil) 및 러시아 內 양 회사의 자회사 34곳을 SDN(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에 신규 지정해 자산동결 제재를 발동했습니다. 現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첫 대(對)러 제재로, 대러 제재 기조의 유의미한 상향으로 평가됩니다. 본 글에서는 로스네프트와 루코일 및 일부 자회사에 대한 SDN 지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합니다. 아울러 美 상무부 산업안보국 (Bureau of Industry and Security, BIS)의 ‘Affiliates Rule’에 비춰 본 수출관리규정(EAR)상 파급효과 및 영국의 동시 제재와 EU의 제19차 러시아·벨라루스 제재 조치의 주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EU 회원국, 신규 ‘제품책임지침(PLD)’ 이행 착수
EU Member States Begin Rolling Out New Product Liability Rules
2024년 제정된 신규 EU 제품책임지침(Product Liability Directive, “PLD”)을 반영해 EU 회원국들은 2026년 12월 9일까지 자국의 제품책임 관련 법률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해당 지침은 기존 EU 제품책임제도를 전면 현대화하고 피해자 친화적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본 글에서는 신규 지침의 주요 변경 사항과 국가별 차이가 예상되는 이행 영역을 분석합니다.
로빈 폴라슈크(Robyn Polashuk), 2025년 《버라이어티》 ‘Women’s Impact Report’ 선정
Robyn Polashuk Named to Variety’s 2025 Women’s Impact Report | Covington & Burling LLP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흐름을 이끄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선정하는 《버라이어티(Variety)》 ‘Women’s Impact Report’에 커빙턴 로스앤젤레스 사무소 소속 로빈 폴라슈크(Robyn Polashuk)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폴라슈크는 커빙턴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그룹 공동 그룹장으로 콘텐츠 산업계 유수한 기업에 자문하고 있으며, 《버라이어티》는 그가 주요 미디어 기업의 대형 콘텐츠 유통 계약 및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이끌며 시청자 접근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커빙턴, 美 정부·Brookfield - Cameco 전략적 파트너십 자문
Covington Represents Cameco in Transformational Partnership with U.S. Government and Brookfield | Covington & Burling LLP
Westinghouse Electric Company, Brookfield Asset Management 및 Cameco Corporation은 美 정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전역에 800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원자로를 건설하는 역사적 프로젝트로, 본 계약에서 커빙턴은 Cameco에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커빙턴, Qualcomm 사우디 내 AI 인프라 구축 자문
Covington Advises Qualcomm Technologies, Inc. on Transformative Collaboration to Deploy Advanced AI Infrastructure in Saudi Arabia | Covington & Burling LLP
HUMAIN과 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변혁적 협력(Transformative Collaboration)’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완전 최적화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하이브리드 AI 시스템으로 글로벌 AI 추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커빙턴은 본 거래에서 Qualcomm Technologies를 자문했습니다.
커빙턴, Novartis의 Avidity Biosciences 인수 자문
Covington Advises Novartis in its Pending Acquisition of Avidity Biosciences | Covington & Burling LLP
커빙턴은 스위스 제약사 Novartis의 샌디에이고 바이오기업 Avidity Biosciences, Inc., Nasdaq: RNA 인수 거래를 자문했습니다. Novartis는 신규 자회사를 통해 Avidity의 모든 보통주를 주당 72달러, 총 약 120억 달러 규모로 인수할 예정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RNA 기반 근육 질환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작 채풋(Isaac Chaput), 《데일리 저널(Daily Journal)》 Top 40 Under 40 선정
Isaac Chaput Named to Daily Journal’s Top 40 Under 40 | Covington & Burling LLP
《데일리 저널(The Daily Journal)》은 캘리포니아주 40세 이하 변호사 중 가장 뛰어난 인재를 선정하는 ‘2025 Top 40 Under 40’에 커빙턴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파트너 아이작 채풋(Isaac Chaput)을 선정했습니다. 채풋은 기술·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프라이버시, 제품책임, 상표·영업비밀, 독점금지 등 복합 소송을 다뤄왔으며, 생성형 AI의 데이터 활용을 다투는 프라이버시 집단소송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대리한 공동수석 변호사로 주목받았습니다.
커빙턴팀, Sanctuary for Families 주최 프로보노 어워즈 수상
Covington Team Honored at Sanctuary for Families’ Above & Beyond Pro Bono Awards | Covington & Burling LLP
커빙턴 뉴욕팀이 성폭력 생존자 지원 단체인 Sanctuary for Families가 주최한 ‘2025 Above & Beyond Pro Bono Awards’ 에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생존자들에게 무료 법률 지원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습니다. 커빙턴은 가정폭력 피해자인 의뢰인과 자녀를 대리해 난민 신청 소송에서 승소로 이끌었으며, 심사위원단은 “탁월한 공감과 헌신, 뛰어난 변론 능력으로 고객 중심의 변호를 실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커빙턴, AbbVie에 주요 신약 후보물질 Bretisilocin 인수 거래 자문
Covington Represents AbbVie in Acquisition of Gilgamesh Pharmaceuticals' Bretisilocin For Up to $1.2B | Covington & Burling LLP
커빙턴은 제약사 AbbVie의Gilgamesh Pharmaceuticals Inc. 주요 신약 후보물질 브레티실로신(Bretisilocin, GM-2505) 인수 거래를 자문했습니다. 브레티실로신은 중등도에서 중증 주요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임상 개발 단계에 있으며, 이번 거래 규모는 선급금 및 개발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2억 달러에 달합니다.
美 국세청(IRS) 前 특별 자문관 출신 조앤 페이(Joanne Fay) 커빙턴 합류
Former IRS Special Counsel Joanne Fay Joins Covington | Covington & Burling LLP
美 국세청(IRS) 법률자문국(Office of Chief Counsel)에서 특별 자문관(Special Counsel) 출신 조앤 페이(Joanne Fay)가 커빙턴 워싱턴 사무소 세법팀(Tax Practice)에 합류했습니다. 페이는 IRS에서 복잡한 국제 거래 및 「세금감면 및 고용법(Tax Cuts and Jobs Act, TCJA)」 관련 쟁점들을 다뤄온 세법 전문가로, 국세청 내부에서 주요 감사 사안의 법리 개발과 소송 전략 수립을 주도했습니다. 커빙턴에서는 기업 구조 및 거래 세무 자문, 세무 분쟁 등 기업 세법 전반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커빙턴, 삼성전자에 1억1천만 달러 규모 투자 거래 자문
Covington Represents Samsung in $110M Investment | Covington & Burling LLP
삼성전자는 헬스케어 기업 GRAIL 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갤러리(Galleri)Ⓡ’ 다중암 조기진단(Multi-Cancer Early Detection) 테스트의 도입 및 상용화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업 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갤러리’ 검사는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50여 종 이상의 암을 증상 발현 전 단계에서 탐지할 수 있는 혁신적 조기진단 도구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정밀한 암 탐지를 가능하게 합니다. 커빙턴은 본 거래에서 삼성전자를 자문했습니다.
폴 메르텐스쾨터(Paul Mertenskötter), 《포워드 로 리뷰》 ‘가장 유망한 젊은 법률가 40인’ 선정
Paul Mertenskötter Named to 2025 Forward 40 Honoring Top ESG and Sustainability Lawyers | Covington & Burling LLP
《포워드 로 리뷰(Forward Law Review)》는 ESG 및 지속가능성 법 분야의 미래를 이끌 가장 유망한 젊은 법률가 40인을 선정한 2025년 ‘Forward 40’ 리스트에 커빙턴의 폴 메르텐스쾨터(Paul Mertenskötter)를 선정했습니다. 메르텐스쾨터는 EU 기업 지속 가능성 보고 지침(CSRD), 기업 지속 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탄소 국경 조정 제도(CBAM) 등 ESG 관련 규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자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EU와 미국 간의 규제 격차 해석 및 다국적 기업의 ESG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美 연방 제10순회항소법원, 10년간 이어진 이민 소송 끝에 망명 허가 판결 유지
10th Cir. Restores Asylum Grant In 10-Year Immigration Fight | Covington & Burling LLP
《로360(Law360)》은 10여 년에 걸친 소송 끝에 온두라스 출신 가족이 미국 연방 제10순회항소법원으로부터 망명을 허가 받은 사건에서 이들을 대리한 커빙턴 소속 브랜던 굴드(Brandon Gould) 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굴드는 “10순회항소법원의 결정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10여 년의 세월 끝에 의뢰인과 자녀들이 더 이상 강제 송환의 두려움 없이 이곳에서의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前ASBCA 행정판사, 커빙턴 합류
Former ASBCA Judge Joins Covington | Covington & Burling LLP
美 무기조달계약항소심의회(ASBCA) 前 행정판사 K. 엘리자베스 위트워(K. Elizabeth Witwer) 가 워싱턴 D.C. 사무소에서 커빙턴의 정부조달(Government Contracts) 팀 변호사로 합류하였습니다. 위트워 변호사는 국방부, NASA, CIA 등 연방 기관과 계약업체 간의 분쟁을 심리하는 판사로 재직했으며, 과거 美 회계감사원(GAO) 에서 조달법무국 선임변호사 및 계약항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또한 美 법무부 민사국 소속 재판변호사로 근무하며 연방청구법원과 연방순회항소법원에서 연방정부를 대리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美 육군 예비군 대령으로 복무 중입니다.
커빙턴, 《파이낸셜타임스》 ‘2025 북미 혁신 로펌상’ 프로보노 부문 파이널리스트 선정
Covington Named as Finalist for Financial Times Innovative Lawyers North America 2025 Award | Covington & Burling LLP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는 2025년 북미 혁신 로펌상에서 ‘Innovative Lawyers in Pro Bono’ 부문 최종 후보로 커빙턴을 선정하였습니다. 커빙턴은 본 부문에 라디오 프리 유럽/라디오 리버티(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RFE/RL)를 대리해 언론의 자유 증진을 위한 세 가지 주요 사건을 수행한 사례를 제출하였습니다. 커빙턴은 오랜 기간 공익 활동에 헌신해 왔으며,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 선정 미국 內 ‘최우수 프로보노 로펌’ 1위에 12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커빙턴, Bristol Myers Squibb의 Orbital Therapeutics 인수 자문
Covington Represents BMS in its Acquisition of Orbital Therapeutics | Covington & Burling LLP
커빙턴은 Bristol Myers Squibb, BMS의 Orbital Therapeutics 인수 계약에 법률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15억 달러 규모인 본 계약은 현재 임상 전 단계에 있는RNA 면역치료 후보물질‘OTX-201)’ 과 더불어 순환 및 선형 RNA 엔지니어링·LNP 전달 기술·AI 기반 설계가 통합된 독자적 RNA 플랫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벤저민 라지(Benjamin Razi), 미국소송변호사협회(ACTL) 회원으로 선정
Benjamin Razi Named to the American College of Trial Lawyers | Covington & Burling LLP
북미 지역 최고 수준의 소송 변호사 단체인 《아메리칸 칼리지 오브 트라이얼 로이어스(American College of Trial Lawyers, ACTL)》가 커빙턴 워싱턴 D.C. 사무소의 파트너 벤저민 라지(Benjamin Razi)를 펠로(Fellow)로 선정했습니다. 라지는 복잡한 분쟁을 설득력 있는 메시지로 단순화해 판사·배심·중재인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소송 전략가로 평가받으며, 주요 계약 분쟁, 내부고발 사건, 허위청구방지법(FCA) 관련 소송 등 다양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커빙턴, 유럽 공공정책 그룹 새 수장으로 볼프강 A. 마셰크(Wolfgang A. Maschek) 영입
Wolfgang A. Maschek Joins Covington as Head of the European Public Policy Practice | Covington & Burling LLP
커빙턴은 브뤼셀 사무소에서 유럽 공공정책(Public Policy) 그룹을 이끌 새 수장으로 볼프강 A. 마셰크(Wolfgang A. Maschek)를 영입했습니다. 마셰크는 지난 10년간 브뤼셀 소재 글로벌 로펌의 공공정책팀을 이끌며 14명의 자문단을 구성해 EU 시장 내 선도적 규제·정책 자문 그룹으로 성장시켰으며, 20년 이상 공공정책 분야를 선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전략적 기회를 모색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습니다.
커빙턴, Bay Area Legal Aid’ 주관 ‘프로보노 히어로’ 선정
Covington Honored as a Bay Area Legal Aid "Pro Bono Hero" | Covington & Burling LLP
커빙턴이 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 법률 지원 단체인Bay Area Legal Aid의 연례 보고서에서 ‘Pro Bono Hero’로 선정되며 그간 가정 폭력 항소 프로젝트(Family Violence Appellate Project) 및 南캘리포니아 커뮤니티 법률 지원 단체(Community Legal Aid SoCal)와 협력하여 캘리포니아 법원의 적법절차(due process) 및 평등보호(equal protection) 침해 문제 해결에 무료 법률 상담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커빙턴 소속 니콜 두클로스(Nicole Duclos) · 베로니카 예페즈(Veronica Yepez) 《라틴벡스》 ‘2025년 라틴아메리카 최고 여성 변호사 100인’ 선정
Covington’s Nicole Duclos and Veronica Yepez Named Among Latinvex’s Top Female Lawyers of 2025 | Covington & Burling LLP
라틴아메리카 지역 비즈니스 전문 매체 《라틴벡스(Latinvex)》가 선정한 ‘2025년 라틴아메리카 최고 여성 변호사 100인(Top 100 Female Lawyers in Latin America)’ 명단에 국제중재 및 소송(Arbitration & Litigation) 부문과 FCPA 및 부정행위(FCPA & Fraud) 부문에서 커빙턴 소속 니콜 두클로스(Nicole Duclos)와 베로니카 예페즈(Veronica Yepez)가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클로스는 커빙턴 국제중재팀 파트너이자 라틴아메리카 이니셔티브(Regional Latin America Initiative)의 수장으로, 25년 이상 건설·에너지·광업·농산업·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제상사중재 및 투자중재, 초국가적 소송 사건을 대리해왔으며 중재인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예페즈는 커빙턴의 라틴아메리카 반부패 및 조사팀을 이끌며, 美 법무부(DOJ) 및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미국 당국을 상대로 한 국제 화이트칼라(white-collar) 사건과 기업 내부조사를 다수 수행해 왔습니다.
에이드리언 페리(Adrian Perry, 니마 사니(Neema Sahni), 조너선 스펄링(Jonathan Sperling), 《더 할리우드 리포터》 ‘2025년 Top Music Lawyer’ 선정
The Hollywood Reporter Names Adrian Perry, Neema Sahni and Jonathan Sperling Top Music Lawyers | Covington & Burling LLP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발표한 ‘2025년 Top Music Lawyers’ 명단에 커빙턴의 에이드리언 페리(Adrian Perry), 니마 사니(Neema Sahni), 조너선 스펄링(Jonathan Sperling)이 선정되었습니다. 뉴욕 사무소 소속인 페리는 커빙턴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및 음악산업그룹 공동 그룹장으로 ‘Top Music Lawyers’ 명단에 6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사무소 소속 사니는 상업소송 및 엔터테인먼트·음악산업그룹 공동 그룹장으로 동일 명단에 5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뉴욕 사무소 소속 스펄링은 커빙턴 음악산업그룹 그룹장으로 8년 연속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커빙턴, 14명 신임 파트너 승진 발표
Covington Promotes 14 Lawyers to Partner | Covington & Burling LLP
커빙턴은 전 세계 사무소에서 총 14명의 변호사가 신임 파트너로 승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승진한 파트너들은 두바이, 런던,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 D.C.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국제중재, 조세, 생명과학, 지식재산, 공공정책, 스포츠, 금융, 화이트칼라 범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자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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